김동욱 도봉구청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구청 전 부서로부터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3~14일 이틀간 ‘2026년 하반기 현안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욱(가운데) 도봉구청장이 구 간부들로부터 부서별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 제공 = 서울특별시 도봉구)
김 구청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민선 제9기 구정 목표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하반기 핵심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직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서울아레나 개관, 수도권광역교통망(GTX)-C 노선 개통,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화학부대 이전 부지 개발 등 대형 사업들에 대해서는 도봉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로 규정하며 속도감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 현안 보고를 넘어 민선 9기 구정 기조를 다시 한 번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는 것이 도봉구 설명이다. 앞서 김 구청장은 8일 민선 9기 출범식에서 주민주권 중심 구정 철학을 구민과 직원들에게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구정 운영은 구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말보다 행동으로, 계획보다 성과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