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아이즈는 한국전력거래소(KPX)의 전력시장 운영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총 사업 규모는 약 320억원으로 국내 전력시장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책임지는 핵심 정보시스템을 유지·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아이티아이즈는 주관사업자로서 계약 금액의 50% 가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확정 매출 기반을 확보한 만큼 에너지 플랫폼 등 중장기 사업 확대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아이티아이즈는 2019년부터 전력거래소 전력 IT 유지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번 수주로 전력시장 핵심 시스템 운영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며 전력 분야 레퍼런스를 강화했다. 또, 전력거래소 차기 전력거래시스템(MMS) 구축 사업도 수행해 대규모 전력시장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경험까지 확보했다.
특히, 전력시장은 24시간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이에 대규모 시스템 구축과 운영 역량을 모두 갖춘 전력 분야 레퍼런스는 향후 분산에너지와 가상발전소(VPP) 등 에너지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아이즈는 분산에너지 자원의 확대와 전력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합 관리·운영하는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력 데이터와 운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 플랫폼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전력거래소의 전력시장운영시스템 유지관리 위탁운영 사업에서 주사업자로 다시 선택받은 것은 당사가 축적해 온 전력시장 업무 이해와 디지털 전환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기 MMS 구축과 전력IT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분산에너지와 VPP 등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