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국회 찾아 국책사업 지원 요청…해양관광·교통망·조선산업 '3대 현안'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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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시장,민선9기출범과 함께 국회_방문, 국책사업추진 적극행보에 나섰다. (사진제공=거제시)

변광용 거제시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형 국책사업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 설득전에 나섰다.

거제시는 변 시장이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과 염태영·김성회·황명선 의원 등을 잇달아 만나 거제시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된 가운데 대형 국책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광역교통망 구축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 등 3대 핵심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우선 국가거점어항 조성을 비롯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설명하고,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 등 주요 관광지 인근 함목소초 군사시설 이전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광역교통망 구축 과제도 강조했다.

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과 남부내륙철도 개통 효과가 거제를 넘어 동남권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건설, 거가대교 고속국도 승격 등을 건의했다.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도 요청했다.

변 시장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본원과 연구·실증 기능 이전, 산업기능요원 병역특례제도 개선은 조선산업의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와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제도 개선과 정부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 김성회 의원에게는 향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거제시 주요 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변 시장은 "거제의 대도약을 이뤄내고 변화를 완성하라는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국회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제12대 거제시장에 취임한 변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중앙정부와 국회를 직접 찾아 현안 해결에 나서며 본격적인 국정 연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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