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랭킹 톱4 전부 4강 진출⋯"역사상 처음"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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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남자 세계 랭킹 1위~4위. (출처=FIFA 홈페이지 캡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 대진이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위 팀으로 채워졌다.

FIFA 랭킹 2위인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스위스를 연장 끝에 3-1로 꺾고 마지막 4강 진출 팀이 됐다.

앞서 FIFA 랭킹 4위 잉글랜드는 노르웨이를 연장 접전 끝에 제압했고, FIFA 랭킹 1위 프랑스는 모로코를 2-0으로 꺾으며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FIFA 랭킹 3위 스페인도 벨기에를 2-1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이로써 준결승은 프랑스와 스페인,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FIFA 랭킹 1~4위가 월드컵 4강을 모두 차지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대회들에서는 크로아티아, 모로코, 벨기에 등 랭킹 상위권 밖의 국가들이 4강에 오르며 이변을 연출했다.

우승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구 통계업체 옵타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준결승에서 프랑스의 결승 진출 확률을 57%, 스페인을 43%로 예측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은 잉글랜드 51%, 아르헨티나 49%로 사실상 박빙으로 분석했다.

우승 확률은 프랑스가 33.81%로 가장 높게 평가됐고, 스페인(24.16%), 잉글랜드(22.97%), 아르헨티나(20.06%)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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