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경기 첫 거점

기사 듣기
00:00 / 00:00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로컬기업 육성 지원을 강화한다.

소진공은 10일 경기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열고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로컬창업타운은 지역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 협업, 보육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창업지원 공간이다. 시흥점은 경기도 내 첫 번째 로컬창업타운이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오피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의 교류 및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소진공은 시흥 로컬창업타운이 창의적인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 서남부권 창업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소식 이후 소진공과 진흥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진흥원은 로컬창업타운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한다. 소진공은 로컬창업타운 구축·운영, 창업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2026년 모두의 창업 선정자 간담회도 열린다. 모두의 창업 1기 선정자와 로컬창업기업 육성사업 수혜기업이 참석해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의 경쟁력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창업에서 시작된다”며 “시흥 로컬창업타운이 지역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로컬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