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91%내린 7656.31, 코스닥은 1.87% 내린 831.2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8% 넘게 떨어지며 유가증권시장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시 51분 부터 코스피시장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 1단계를 발동했다. 고성준 기자 joonko1@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장중에는 1520원을 밑돌며 20일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선물환과 현물환시장에서 달러 매도세가 꾸준히 나온 영향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1원(0.14%) 내린 1528.2원에 거래를 마쳤다(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장중 한때 1519.5원까지 떨어져 지난달 18일(장중기준 1519.3원)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날 1531.2원에서 출발한 원·달러는 장중 1534.5원까지 올랐다. 장중 변동폭은 15.0원으로 사흘째 두자릿수대를 이어갔다.

▲7일 원달러 환율 추이. 왼쪽은 오후 3시30분 종가기준 일별 흐름. 오른쪽은 오후 4시15분 현재 흐름 (체크)
이어 그는 “이번주는 특별한 이슈가 없다. 현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 같다”고 예측했다.
오후 4시15분 현재 달러·엔은 0.05엔(0.03%) 떨어진 161.99엔을, 유로·달러는 0.0013달러(0.11%) 하락한 1.1428달러를, 역외 달러·위안(CNH)은 0.0063위안(0.09%) 오른 6.8012위안을 기록 중이다.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395.02포인트(4.91%) 폭락한 7656.31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급락세에 올들어 16번째 매도사이드카와 6번째 서킷브레이크가 발동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2조9299억5400만원어치를 순매도해 13거래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같은기간 순매도규모는 41조944억1600만원에 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