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캠코 차세대 그룹웨어 구축 완료…폴라리스 합작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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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기안기·문서협업 솔루션 연동…개방형 HWPX 포맷 지원
모바일 판서 및 페이퍼리스 인프라 이식…공공·지자체 DX 및 AX 시장 조준

(사진제공=폴라리스그룹)

공공 협업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차세대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핸디소프트가 폴라리스그룹에 편입된 이후 양사의 핵심 기술력을 결합해 완수한 첫 번째 대형 공공 부문 공급 사례다.

핸디소프트는 폴라리스오피스의 ‘폴라리스 기안기’ 및 ‘문서협업’ 솔루션을 자사 그룹웨어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동한 통합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캠코에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단품 솔루션 판매 중심이던 폴라리스오피스의 문서 엔진 기술이 핸디소프트의 대형 공공 그룹웨어 시스템과 결합하게 됐다.

도입된 시스템은 문서 생산부터 전자결재, 모바일 확인, 결재 의견 작성, 기록물 이관까지 공공기관의 전체 문서 업무 흐름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폴라리스 기안기 기반의 전자결재 서비스는 기존 한글기안기 수준의 공문서 유통 기능을 유지하면서 공공 표준 개방형 포맷인 HWPX를 지원한다. 기안기로 생성된 문서는 핸디소프트 기록관 시스템으로 자동 이관되도록 설계해 문서 생애주기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모바일 그룹웨어와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업무용 컴퓨터(PC)에서 기안한 결재문서를 모바일 기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문서변환 기능을 적용했으며, 결재자가 모바일 화면에 직접 손글씨(판서) 방식으로 의견을 남기면 결재 의견에 자동 반영되는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아울러 주간보고 등 주요 회의 자료를 문서협업 솔루션에 등록해 실시간 공유·열람할 수 있도록 해 별도 출력물 없는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대형 금융공기관 구축 레퍼런스를 발판 삼아 행정 효율화 및 개방형 문서 환경 전환을 추진 중인 전국 공공기관과 지방자체단체를 대상으로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전환(DX)은 물론 인공지능 전환(AX)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폴라리스오피스와의 공동 인공지능(AI) 솔루션 추가 판매 전략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향후 ‘폴라리스AI핸디’로 사명을 변경하며 그룹 내 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 협업 솔루션 사업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AI 업무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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