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잉글랜드가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개최국 멕시코를 상대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16강전에서 전반 36분 벨링엄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선제골은 빠른 역습에서 나왔다. 조던 픽퍼드(에버턴)의 빠른 스로인을 시작으로 데클런 라이스(아스날)와 부카요 사카(아스날)를 거친 공격에서 사카의 크로스를 벨링엄이 골문 반대편에서 헤더로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잉글랜드는 2분 뒤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상대 수비의 볼을 빼앗은 뒤 앤서니 고든(뉴캐슬 유나이티드)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을 거친 공격에서 케인이 내준 패스를 벨링엄이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무실점으로 4연승을 달리며 16강에 오른 멕시코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2분 로베르토 알바라도(과달라하라)의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가 골문 앞에서 발리슛으로 연결해 1-2로 추격했다.
멕시코는 전반 추가시간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은 잉글랜드가 2-1로 앞선 가운데 종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