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정 줄인다"…서울교육청, 업무경감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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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통합지원과 신설 1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통합지원과 이용수기 및 학교업무 경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업무경감 과제를 발굴하고 학교통합지원과 이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학교통합지원과 지원으로 업무 부담이 줄어든 경험을 담은 이용수기와 학교 행정업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학교업무 경감 아이디어 등 두 가지다.

이용수기 부문은 응모작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이디어 부문은 현장성, 실현 가능성, 업무경감 효과 등을 평가해 우수작 7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통합지원과를 신설한 이후 1년간 18개 업무에서 총 30만3215건의 학교 지원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원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 2만5577건에서 올해 상반기 27만7638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지원 실적으로는 △학교 인력 채용 1937건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 2648건 △생존수영·소방합동훈련 지원 1561건 △학교 디지털 인프라 점검 5792건 △입학준비금 지급 19만7471건 △교과서 배부 및 공기질·수질 검사 등 위탁용역 1만8279건 △교원 정기승급·호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 6만1827건 등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학교업무 경감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 이용사례는 학교통합지원과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현장 기반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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