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올여름 역대급 전력 수요 전망이 이번 주 코스피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22~26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19일) 대비 641.21포인트(7.08%) 오른 8411.21로 장을 마감했다.
이번 주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금호전기다. 금호전기는 반도체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목 강세 흐름에 힘입어 한 주 동안 상한가를 두 차례 기록, 68.66% 급등한 845원으로 마감했다.
이어 호남 기반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역 경제 수혜주로 주목받은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금호건설우 62.07%, 금호건설 57.86%, 광주신세계 50.71% 올랐다. 금호건설은 호남 기반 건설사로서 수혜 기대감이 반영됐으며, 광주신세계 역시 광주·전남 기반 상장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니드비티플러스 44.49%, 디와이에이 31.47%, 계양전기우 22.65%, 삼일씨엔에스 22.25%, 화천기공 21.45%, 삼호개발 16.77% 증가했다.

반면 코스피 하락률 1위는 SHD로 한 주간 45.50% 하락한 6050원을 기록했다. SHD는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우선주 및 단기 급등 종목들도 대거 하락세를 보였다. 진흥기업우B와 진흥기업2B는 단기과열, 초저유동성 및 상장주식수 부족으로 지정되며 각각 41.17%, 30.23% 하락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투자경고종목 지정 여파로 40.09% 하락했다.
아센디오는 37.93%, 삼화전자 37.58%, 효성화학 36.44%, 에이엔피 35.71%, 주연테크 31.67%, 에넥스 31.25%, 진흥기업2B 30.23%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