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용수·부지 갖춘 새만금 활용해 지역편중 막아야”

▲신형식 인수위원장. (사진제공=이원택 전북지사직 인수위원회)
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광주·전남 중심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논의에 전북이 배제돼선 안된다며 호남권 내 분산 배치를 촉구했다.
인수위는 25일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에 보도된 광주·전남 반도체 300조원 투자계획에 전북도민이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권 투자계획에 전북을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북의 ‘3중 소외감’을 언급하고 특단의 지원을 약속한 만큼 지역 편중을 막을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투자가 광주·전남에 집중되면 전북의 소외가 반복되고 청년 유출도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새만금의 산업입지 경쟁력도 내세웠다.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기반과 용수 확보 가능성, 넓은 부지, 공항·항만·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가 반도체 산업 유치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인수위는 “수백조원의 투자와 대규모 일자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 균형성장과 지방주도 성장이라는 정부 기조에도 어긋난다”며 “전북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반도체 생산시설을 새만금과 전북에 분산 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