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환각 90% 이상 차단…답변 신뢰도 제고 성과 인정

▲(왼쪽부터) 이억원 금융위원장, 티냅스 강민승 대표, KB국민은행 관계자가 24일 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
KB금융이 AI 금융상담 정확도를 높인 스타트업 협력 사례로 금융위원장상을 받았다.
KB금융은 디캠프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서 금융위원장상인 '올해의 협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티냅스는 AI 기반 '금융상담 에이전트'의 실시간 답변 품질 평가·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를 발표했다. AI가 사실과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환각 현상을 90% 이상 사전 차단해 오답 위험을 낮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회사는 KB금융의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특화 답변 평가 모델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을 공동 개발해 왔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 금융상담 에이전트 활용 범위를 수신·여신, 퇴직연금 등 영업 현장으로 넓히고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금융회사의 전문성을 결합해 금융 현장의 문제를 해결한 사례"라며 "혁신 기술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