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최… 외래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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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째 맞은 K뷰티 축제, 9개 글로벌 OTA와 800여 개 특화 상품 전개
외국인 개별관광객 겨냥 맞춤형 체험 확대, “방한객 2천여 명 유치 목표”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뷰티 산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2026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올 어바웃 뷰티(All about Beauty)’를 주제로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행사 홍보모델인 배우 혜리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세시 드 라 쿠에바, 차드라발 강인즈 등이 참석해 축제의 막을 올렸다.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25일부터 메이크업, 헤어, 패션, 의료, 웰니스 등 다채로운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미용 자가진단과 아이돌 메이크업, 두피 진단 및 헤어 스타일링, 맞춤형 눈썹 관리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웨딩 스타일링 상담을 비롯해 연예인 메이크업 시연, 패션 트렌드 강연 등도 함께 마련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이 K-뷰티 체험 상품을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9개사와 협력해 ‘K-뷰티 관광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화장, 헤어, 피부관리 등을 아우르는 800여 개 상품이 판매된다.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비즈니스 무대도 마련된다. 25일에는 19개국 해외 여행기업 40개사와 국내 뷰티·의료·웰니스 기업 42개사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정부는 이를 통해 100여 건의 관광상품 개발과 2천여 명의 외래객 유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 여행업자 대상 팸투어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29일까지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을 방문해 피부관리, 헤어, 웰니스, 의료관광 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미용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는 K-뷰티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글로벌 OTA와 협업해 다채로운 상품의 홍보와 판촉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대상 팸투어를 통해 방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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