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인수위, ‘교육혁신 선도지역’공모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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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학교소멸 위기 대응…전북교육청 전담사업단 구성 추진
지역당 연 20억원씩 최대 5년 지원…시·군과 공동 신청

▲정재균 인수위 대변인이 전북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참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조경환 기자)

천호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교육부의 ‘교육혁신 선도지역’ 공모 참여를 본격화한다.

정재균 인수위 대변인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학교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혁신 선도지역 선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2024년부터 시범 운영한 교육발전특구를 개편한 사업이다. 인구감소·관심 지역인 1유형은 30곳 안팎,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와 수도권 접경지역인 2유형은 10곳 안팎을 선정한다.

선정 지역에는 연간 20억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공동 신청해야 하며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도 필수다. 지자체 대응투자 비율은 기존 100%에서 30~50% 수준으로 낮아졌다.

인수위는 전북교육청에 전담 사업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관련 부서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도록 요청했다. 오는 8월말 신청을 거쳐 9월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2027년 1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 대변인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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