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에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담배 부문 17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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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궐련시장 점유율 선두 유지하며 브랜드 경쟁력 입증
90여 개국 판매·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 3분의 1 점유

▲KT&G(사장 방경만)의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사진제공=KT&G)

KT&G의 초슬림 담배 브랜드 ‘에쎄(ESSE)’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선두를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23일 KT&G에 따르면 에쎄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202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평가에서 담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해당 브랜드는 17년 연속 정상을 유지하게 됐다.

1996년 출시된 에쎄는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초슬림 형태와 저타르 제품군을 앞세워 시장에 안착했다. 이후 소비자 선호 변화에 맞춘 제품 개발을 이어오면서 2004년 이후 국내 궐련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KT&G는 제품 차별화를 위해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왔다.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슬림 담배에 캡슐을 적용한 ‘에쎄 체인지’를 선보였고, 이후 냄새 저감 기능을 적용한 ‘에쎄 히말라야 1mg’와 ‘에쎄 체인지 프로즌’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에쎄는 해외 사업에서도 KT&G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01년 중동과 러시아를 시작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왔으며 현재는 인도네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에쎄는 2025년 해외 매출 1조1088억 원을 기록했다.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 초슬림 담배 시장에서 약 3분의 1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 팀장은 “에쎄는 출시 후 30년간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제품 혁신을 지속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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