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NH농협은행과 1조원 규모 금융협력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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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항공우주 투자 지원…생산 확대·수출 대응 기반 강화

▲김종출 KAI 사장(왼쪽)과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NH농협은행과 방산·항공우주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한 금융 기반을 마련한다. K-방산 수출 확대와 항공우주 산업 고도화에 맞춰 안정적인 자금 조달 체계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KAI는 NH농협은행과 K-방산 및 항공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종출 KAI 사장과 강태영 NH농협은행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AI는 향후 3년간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국내외 시설투자를 통한 생산 역량 확대와 신사업 투자, 수출 확대 등 미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KAI는 NH농협은행과의 금융 파트너십을 통해 유동성을 다변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방산 수출 물량 증가와 항공우주 분야 투자 확대에 따라 생산 기반 확충이 중요해지는 만큼 유연한 금융지원 체계가 사업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출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K-방산과 항공우주산업 지속 성장을 뒷받침할 금융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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