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해양진흥공사와 맞손⋯중소 해운기업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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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 농협은행장(왼쪽에서 4번째)과 한국해장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왼쪽에서 3번째) 및 각 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손잡고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 해운기업 지원에 나선다.

농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해양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해양진흥공사 추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국내 중소 선사를 대상으로 최대 20억원 한도의 운전자금 이차보전 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해양진흥공사가 발행하는 채권 인수 등을 통해 해양산업 지원 재원 마련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항만·물류 등 해양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생산적 금융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 행장은 “이번 협약이 국가 기간산업인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선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해양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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