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동 R&D 수행 시 IP 분쟁·보호, 법률상담 등 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발명진흥회(KIPA)가 손잡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식재산(IP) 경쟁력 제고와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
KIAT은 18일 서울 강남구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한국발명진흥회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IP 역량 강화와 글로벌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기업들이 국제공동 R&D를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직면하는 IP 협상 및 분쟁, 보호 등 추가적인 지원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국제공동 R&D 수행 과정에서 제공되던 IP 가이드라인 및 특허 전략 수립 지원을 넘어, 해외 진출 시 마주하는 IP 관련 애로 해소 자문과 교육 등 현장 수요 기반의 밀착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내 기업의 IP 애로를 해소해 연구 성과를 철저히 보호하고 실질적인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망을 구축한다.
KIAT가 국제공동 R&D 지원과 함께 기업의 전략적 IP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끌면, KIPA는 IP 창출 및 보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돕는 구조다. 구체적인 지원 범위에는 기술협력 과정의 IP 협상 및 법률 상담 지원, 수출 및 도입 등 IP 거래 활성화 지원, IP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 관련 정보 제공 등이 포함된다.
전윤종 KIAT 원장은 "글로벌 IP 전략은 국내 기업이 국제공동 R&D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필수 요소"라며 "우리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보호하고,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 기관은 기업의 실질적인 IP 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차 산업기술국제협력(R&D) 글로벌 IP 역량강화 교육' 및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3일까지 GT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