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조기 안착 성과 인정
불법사금융·가상자산 대응 체계 구축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위人상' 수상자들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운영, 불법사금융 피해 지원,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분석 시스템 개발에서 성과를 낸 직원 3명을 '금융위人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금융위는 김기태 국민성장펀드총괄과 서기관, 박은경 가계금융과 사무관, 한성윤 가상자산과 주무관에게 총 18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人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직원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금뮹이상'을 받은 김 서기관은 5년간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출범과 초기 집행을 총괄했다. 국민성장펀드는 출범 5개월 만에 12조5000억원(16건)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
'은뮹이상' 수상자인 박 사무관은 불법사금융 피해자가 한 번의 신고로 불법추심 중단, 수사 의뢰, 채무자 대리인 선임 등을 지원받는 원스톱 체계 구축을 이끌었다. 시스템 구축 이후 429명이 상담을 받았고 385건의 채무 종결 합의가 이뤄졌다.
'동뮹이상'을 받은 한 주무관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조사를 위한 매매분석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다. 이를 통해 개발비 약 9억3200만원과 연 1억~2억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였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도전하는 공무원이 늘수록 국민의 삶이 나아진다"며 "국민 체감 성과에 대한 보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