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기관장 평가도 우수 [2026 공공기관 경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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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투자 유치 지원 성과 인정
AI 활용 혁신·기관 운영 효율성 높은 평가
감사 평가는 미흡 등급 받아 경고 조치 대상 포함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정부의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기관장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아 수출·투자 유치 지원 성과와 경영 혁신 노력이 동시에 인정받았다.

재정경제부는 1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과 82개 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코트라는 준정부기관 가운데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준정부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9곳이다.

기재부는 주요사업과 국정과제 이행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안전·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과 재무건전성, 생산성 제고 노력, AI를 활용한 경영 혁신 성과 등을 종합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코트라 기관장도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전체 82명 가운데 6명에 불과하다. 코트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과 함께 우수 기관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탁월(S) 등급 기관은 나오지 않았다. 전체 88개 기관 중 우수(A) 등급은 15개 기관, 미흡(D) 이하 기관은 16개 기관으로 집계됐다. 기재부는 주요사업 성과가 우수하거나 안전사고 예방, AI 활용 혁신 성과가 뛰어난 기관에 높은 평가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는 미흡(D)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감사는 평가 결과에 따른 경고 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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