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PO] 매드업·레몬헬스케어 청약 돌입…IPO 일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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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22~26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매드업과 레몬헬스케어의 일반청약, 레메디의 기관 수요예측 마감 일정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마케팅 테크 기업 매드업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2015년 설립된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10년간 축적한 1조원 이상의 광고 집행 데이터와 자체 AI 엔진을 바탕으로 마케팅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핵심 솔루션은 AI 디지털 마케팅 엔진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다. 매드업은 이를 기반으로 대형 광고주 대상 하이엔드 서비스인 매니지드 애드옵스 서비스와 인하우스 마케터용 AI 솔루션을 운영한다. 마케터의 데이터 업무 상당 부분을 자동화해 범용 거대언어모델(LLM)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무형 마케팅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추진한다.

매드업은 이번 코스닥 상장에서 2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000~8000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40억~160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312억~1500억원 수준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일이다.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일반청약에 나선다. 레몬헬스케어는 병원, 환자, 보험사, 제약사, 헬스케어 기업 등을 연결하는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LDB(Lemon Digital Bridge)’를 기반으로 스마트병원 서비스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관련 서비스를 운영한다.

레몬헬스케어는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스마트병원 서비스에서 확보한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종합병원과 중소 병·의원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청구의신’은 실손보험 청구 플랫폼으로 성장했으며, 보험개발원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실손24’ 구축 사업도 수행했다. 회사는 상장 이후 의료 AI 학습용 데이터 마켓플레이스 구축과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공모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7500~1만원이며,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50억~200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납입일은 29일이다.

저선량·초소형 포터블 엑스레이 솔루션 기업 레메디는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감한다. 레메디는 휴대형 엑스레이 장비와 산업용 비파괴 검사 시장을 함께 겨냥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이번 상장에서 120만 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7800~2만700원, 총 공모 예정 금액은 214억~248억원이다. 일반청약은 다음 달 1~2일 진행되며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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