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이 대통령 귀국 환영 행사에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인사와 당대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이 9일 유럽 순방을 위해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출국할 당시 환송 행사에는 김 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환송 행사에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정 대표가 이 대통령 순방 배웅에 불참한 것은 당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8·17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청 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정 대표를 환송 행사에 부르지 않은 이유와 관련해 “중동 전쟁 장기화와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관리 대응 등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두고 청와대 및 내각 인사 등으로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