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회담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글로벌 경제 불균형 완화와 에너지·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국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두 번째 세션인 '모두를 위한 균형적·포용적·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복원' 세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G7 회원국과 한국을 포함한 5개 초청국 정상,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 불균형 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글로벌 불균형 성장이라는 공통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대립보다는 조화와 협력의 방식으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호르무즈 해협 사태로 드러난 에너지 공급망 취약성 문제도 주요 의제로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동아시아 지역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만큼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반도체와 배터리, 첨단산업의 핵심 원료인 핵심 광물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도 소개한다. 이 대통령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논의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