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3사 260시간 실전교육·자격증·인턴십 원스톱…마케팅·글로벌 과정도 무료 동시 모집

1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과원은 'AI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6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하고, '마케팅 및 글로벌 진출 과정' 교육생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구글클라우드(Google Cloud)·엔비디아(NVIDIA)·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 3사와 협력해 추진된다.
각 과정은 △구글클라우드의 'Google Cloud 기반 AI 애플리케이션 혁신 과정' △엔비디아의 'NVIDIA 고성능 GPU 기반 LLM-Agent 프로젝트' △AWS의 'AWS 기반 AI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구성되며, 과정별 순차 개강한다.
교육은 2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되며, AI 이론부터 프로젝트 실습·포트폴리오 제작까지 260시간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빅테크 기업 인증 자격증 취득 기회와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 글로벌 기업 현장 견학도 제공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고 관련 기업 인턴십 기회도 연계된다.
앞서 경과원은 2년간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력해 총 164명의 AI 전문인력을 배출한 바 있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원) 졸업(예정)자 가운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마케팅 및 글로벌진출 과정은 도내 예비·초기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5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마케팅 분야는 △시장 진입 마케팅 전략 △국내외 이커머스 진출 △디지털 마케팅 실행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진출 분야는 △글로벌 시장 진입 A to Z △해외 이커머스 진출 등 2개 과정으로, 큐텐·쇼피 기반 동남아·일본 온라인 판매 실무와 아마존·이베이 기반 글로벌 판매 전략 등을 다룬다.
교육은 7월 7일부터 8월 12일까지 과정별 2일, 총 12시간으로 진행된다. 경기창업혁신공간 북부권(의정부)·북동부권(구리)·남부권(수원)과 경기스타트업브릿지(판교) 등 권역별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40명을 선발하며 관심 분야에 따라 5개 과정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80% 이상 이수 시 경과원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교육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빅테크 기업 공인 커리큘럼과 경과원의 실무 교육역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역량을 갖추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