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확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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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 본부장(왼쪽에서 7번째)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에서 7번째) 등 관계자들이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주택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주거 수요가 늘어나는 데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시니어주택 사업모델 공동 개발과 공모사업 공동 투자·개발, 신규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건설·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시니어주택 상품 기획과 사업 발굴에 나서고 신한라이프케어는 금융·돌봄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시니어 주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서울시는 4월 2035년까지 민간 참여를 통해 서울형 시니어주택 약 1만30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건강·돌봄 서비스 수요가 커지면서 건설사와 금융권의 시니어주택 시장 진출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해 10월 경기 의왕시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준공했다. 이 단지는 일반 가구와 60세 이상 입주자를 위한 시니어주택이 함께 조성된 세대공존형 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단지에는 방문 청소, 세탁 대행,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 주거·의료·생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의왕초평A1, 원주무실S1 실버스테이 혼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선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시니어 주거 수요가 다양화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케어와 협력해 프리미엄 시니어주택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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