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딥테크 기업 북미 진출 지원…투자유치 역량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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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내 딥테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과 해외 투자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 현지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코트라는 코트라 아카데미 주관으로 대전 지역 딥테크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5월 총 3차례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기술 실증(PoC) 준비 전략, 투자유치(IR) 발표 기법,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사전 교육을 마친 참가 기업들은 16~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 잠재 바이어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와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캐나다 투자사와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딥테크 기업들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고, 북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트라 토론토무역관과 대전시는 한국의 첨단산업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며 참가 기업들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캐나다 창업지원기관인 YSpace는 북미 시장 진출 전략과 현지화 방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AI 기반 재생에너지 솔루션, 디지털 헬스케어, 원전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바이오, 로봇·스마트기술 분야의 유망 기업들이 참여했다.

코트라는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전시와 주토론토대한민국총영사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KAIST 홀딩스 등과 협력했다.

안영주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은 "국내 딥테크 기업이 북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며 "실전형 교육과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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