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인 마츠시게 유타카가 제주도의 맛과 아름다움을 일본에 알린다.
제주도와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규슈 대표 방송사인 RKB 마이니치 방송과 함께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관광 홍보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시간 분량으로 편성된 이 프로그램은 제주를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신비로운 숲과 산, 에메랄드 그린빛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의 섬으로 조명한다.
또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식을 주제로 현지 시청자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전한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츠시게 유타카는 성산일출봉과 서귀포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제주의 청정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음식문화와 자연에서 즐기는 느린 여행의 묘미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진행자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게 타히로에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햇살을 만끽하는 체험 여행을 하면서 감성적인 분위기와 개성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는 카페도 탐방하며 제주의 매력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촬영됐다.
17일 저녁 방영된다. 방송 이후에는 RKB 마이니치 방송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공개된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촬영 현장에서 "육류와 채소를 비롯한 제주의 식재료가 매우 신선하고, 음식 종류가 다채로울 뿐 아니라 맛도 훌륭해 무척 놀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후쿠오카에서 한 시간이면 닿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현재 서울에 편중된 일본인 관광객 시선을 제주로 전환하려는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집 방송을 발판 삼아 규슈 지역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