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와 손을 맞잡고 발행어음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적립식 발행어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립식 발행어음은 매월 지정한 날짜마다 발행어음 상품에 자동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기간은 1년이다. 이달 기준 연 4.35% 수익률(세전)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제휴 한국투자증권 뱅키스(BanKIS)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카카오뱅크 앱에서 1인당 1계좌씩 가입할 수 있다.
납부 금액은 월 1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다. 월 적립금 한도 내에서 시스템 점검 시간을 제외한 365일 24시간 언제든 추가 매수도 가능하다. 자동이체일은 고객 자금 흐름에 맞춰 매월 2일·11일·21일·26일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현금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상품에 가입하고 3회차까지 누적 100만원 이상을 낸 고객에게는 월 납부 금액의 0.5%, 최대 5만원을 현금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곽진 한국투자증권 eBiz전략본부장은 "이번 서비스가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인 금융 상품을 찾는 투자자 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카카오뱅크 '외화통장'과 연계한 투자 서비스도 출시했다. 외화통장 개설 후 '외화 사용하기 - 증권사 주식계좌로 투자하기' 메뉴를 통해 뱅키스 계좌와 연동하면 보유 외화를 이체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