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체코를 꺾은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축구 이적 정보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Transfermarkt)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 직후 오전 4시부터 6시까지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선수 톱10에 한국 선수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명단에는 주장 손흥민(LAFC)을 비롯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베식타스),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포함됐다.
손흥민은 전체 2위에 올랐다. 현재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시장가치는 1500만유로(약 260억원)다. 이강인은 2800만유로(약 490억원), 오현규는 1500만유로(약 260억원), 김민재는 2000만유로(약 350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1위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차지했다. 실바를 제외하면 TOP10에 오른 선수들은 모두 한국, 체코, 멕시코 등 A조 소속 선수들이었다.
한국 선수들에 대한 관심 증가는 체코전 역전승 영향으로 풀이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2일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이 승리로 한국은 16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승리를 기록하며 32강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대표팀의 선전과 함께 주요 선수들을 향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