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부권 특화산업 성과…임실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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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6억·장수 4억·순창 2억 인센티브 지원
치즈·레드푸드·발효미생물 연계해 지역경제 활력

▲전북특별자치도 전경. (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

“임실치즈와 옥정호 관광자원을 연계한 사업이 매출과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전북 동부권 발전사업이 지역 특화산업과 관광자원을 결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 동부권 발전사업 실적평가’에서 임실군이 1위, 장수군이 2위, 순창군이 3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임실 6억원, 장수 4억원, 순창 2억원 등 총 1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동부권 특별회계 지원사업 17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점검과 외부 심사를 거쳐 사업성과, 행정 추진력, 개선 노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임실군은 임실치즈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으로 지난해 매출 470억원과 방문객 60만여명을 기록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관광기반도 성과로 이어졌다.

임실군 관계자는 “인센티브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과 식품산업 경쟁력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도 누리파크 농촌관광과 레드푸드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과 지역산업을 연결했다.

순창군은 발효미생물산업 클러스터 고도화사업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특성과 자원에 맞는 발전전략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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