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AI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이 금융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금융권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나선다.
14일 서울시는 금융감독원 및 금융권 전문 교육기관과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14기 교육생 80명을 이달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서울시가 금융감독원, 금융연수원, 금융보안원, 보험연수원, 금융투자교육원, 여신금융교육연수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교육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입문-공통-전문과정 3단계로 이뤄진다.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운영되는 교육은 온라인 입문과정(14시간)을 통해 금융 기본지식을 습득한 뒤, 공통과정(30시간) 및 전문과정(34시간) 집합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생은 사전평가를 받고 결과에 따라 입문 과정과 공통과정은 이수를 생략할 수 있다.
교육은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실습을 포함한 일부 과목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울시는 많은 시민이 디지털금융 전문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전액 지원한다. 다만 교육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위해 40만원을 사전에 예치하고 수료 시 전액 환급해줄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서울시, 금융감독원 및 5개 금융 분야 교육기관 총 7개 기관 공동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 대상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핀테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진선영 서울시 금융투자과장은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생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서울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며 "디지털금융 산업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