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강서 월드컵 팬 이벤트 연다…'르르르' 체험존 운영

기사 듣기
00:00 / 00:00

▲‘르르르의 시티뚜어 X 한강플플’ 행사장 전경.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맞아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 '르르르의 시티뚜어 X 한강플플'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서울 뚝섬한강공원 내 복합문화공간 '한강플플'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시민들이 축구와 브랜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현대차의 캐릭터 '르르르'와 FIFA 월드컵을 주제로 꾸민 실내·외 공간이 조성된다. 야외에는 축구장을 형상화한 공간에 높이 6m 규모의 대형 르르르 포토존이 설치되며, 실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르르르가 번갈아 등장하는 트라이비전 포토존이 운영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FIFA 월드컵 2026 공인구를 활용한 리프팅 챌린지와 앉아서 즐기는 축구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도 전시된다. 현대차는 넥쏘의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시연하는 한편 차량 트렁크 공간을 활용한 팝업 부스를 운영해 르르르 굿즈도 판매한다.

르르르는 현대차가 2019년 선보인 캐릭터로, 지난해 리뉴얼 이후 '차 회사에 다니지만 차가 없는 뚜벅이' 콘셉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현대차는 서울시와 협력해 한강공원에서 '르르르의 시티뚜어'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젊은 세대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 르르르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며 "FIFA 월드컵 2026을 계기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과 팬덤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