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임인텔리전스는 공격–검증–통제 전 주기를 아우르는 AI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레드팀(Red Team) 솔루션을 통해 공격 시나리오를 설계·검증하고, 운영 단계에서는 가드레일(Guardrail) 솔루션으로 AI의 위험 행동을 제어한다. 오픈 AI(Open AI), 앤스로픽(Anthropic), 메타(Meta) 등 글로벌 프론티어 연구기관의 AI 모델 안전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요구에 맞춘 실전형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AI 보안·안전성 분야에서 에임인텔리전스는 뛰어난 연구 역량도 갖추고 있다. AI 가드레일 관련 약 20건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최상위권 학회 발표 등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했다. 또한 기존 대규모 언어모델(LLM)·에이전트 보안을 넘어 로봇 등 물리 환경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피지컬 AI(Physical AI) 안전 기술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에임인텔리전스는 엔터프라이즈, 금융기관, 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규모 있는 유료 고객사를 확보하며 실증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요구하는 기준과 절차를 파악해 AI 보안·안전성 솔루션 제품으로 정교화하고 있으며 산업별 컴플라이언스 요구에 맞춘 확장도 추진 중이다.
에임인텔리전스는 프론티어 AI 안전 분야에서 연구, 제품 개발, 비즈니스 역량을 두루 갖춘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네이버 D2SF는 2024년 상반기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에임인텔리전스를 발굴한 후 인큐베이팅을 거쳐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유상윤 대표를 포함한 공동창업진은 AI Safety 연구 및 창업 경험을 갖고 있으며 역동적인 AI 기술 환경을 빠르게 센싱하고 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실행력이 강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에임인텔리전스는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실전형 AI 보안 솔루션을 빠르게 제품화했고, 안전한 AI 구현을 위해 네이버 보안 조직과도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력과 레퍼런스가 요구되는 보안 분야에서 학생창업팀으로 출발한 에임인텔리전스가 보여준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도 AI 네이티브로서의 감각 및 에너지를 강점으로 갖고 있는 1020 창업가들과 만나는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AI가 업무 도구를 넘어 결제 플랫폼, 차량, 로봇의 작동 방식 안으로 들어가면서 AI 보안이 산업 인프라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는 주요 산업 현장에서 AI 보안의 필요성이 실제 사업 과제로 다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임인텔리전스는 생성형 AI, 에이전트 AI, 피지컬 AI를 안전하게 개발·검증·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보안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