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차기 대표이사에 최광진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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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에 최광진 경영총괄(COO) 부사장을 내정했다.

9일 IBK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광진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최 부사장 추천 배경에 대해 "IBK기업은행 투자금융부장과 서부지역본부장, CIB그룹장 등을 역임하며 IBK금융그룹의 성장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온 금융 전문가"라며 "그간 IBK투자증권 경영총괄로 재직하면서 은행과 증권 간의 시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 수립을 주도해 온 만큼 회사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은행과 증권업계 전반에 걸쳐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IBK투자증권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2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한 최 내정자는 기업금융과 전략기획, 글로벌 사업, CIB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정책금융 전문가다. 특히 은행과 증권을 모두 경험하며 중소기업 연계 투자금융은 물론 자본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춘 인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최 내정자가 IBK금융그룹 내에서 지속 가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중기 특화 증권사로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자본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내정자는 '현장 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조직 문화를 쇄신할 리더로도 주목받는다. 인재 육성과 책임 경영, 협업 문화 정착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IBK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편, 1965년생인 최광진 내정자는 부산진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경제학 학사,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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