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팀버르, 네덜란드 대표팀 하차⋯사타구니 부상 여파 [북중미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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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엔 팀버르(아스널). (AP뉴시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위리엔 팀버르(아스널)가 사타구니 부상 여파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네덜란드축구협회(KNVB)는 팀버르가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회복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했다. 네덜란드는 팀버르의 대체 선수로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선덜랜드)를 발탁했다.

KNVB는 이날 팀버르가 “의학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만큼 충분히 회복하지 못했다”며 “의무진과 협의한 결과, 팀버르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이후 뉴욕에 마련된 대표팀 사전 캠프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BBC가 전했다.

팀버르는 3월 중순부터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다만 지난달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는 후반 21분 교체 출전했다. 이는 3월 14일 에버턴전 이후 팀버르의 첫 공식 경기 출전이었다.

당시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팀버르가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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