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독일 잡화 브랜드 프라스 유통망 확대…전국 29개 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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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안성 '프라스' 매장.(비비안 제공)

패션기업 비비안이 독일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 프라스(FRAAS)의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며 패션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란제리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비비안은 국내 독점 전개 중인 프라스의 매장을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을 포함해 전국 29개 점포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프라스는 1880년 독일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잡화 브랜드로 고품질 원사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세계 5개 주요 도시에 디자인하우스를 운영하며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머플러와 스카프가 있으며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한 장갑과 비니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130g 수준으로 낮춘 경량 양산은 자외선 차단지수(UPF) 50+ 성능과 특수 암막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비비안은 프라스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란제리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독일의 품질 경쟁력과 현대적 감각을 갖춘 프라스를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하고 유통망과 제품 라인업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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