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총력…“매년 수백억 냉방 인프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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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 지정...대규모 HVAC 공조 시스템 전면 가동
라이언 브라운 대표, 고양1센터 시작...전국 풀필먼트센터 릴레이 현장 소통

▲라이언 브라운(오른쪽)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가 지난 4일 고양1센터에서 직원들에게 얼음 음료를 건네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 기록적인 폭염 전망에 대응해 물류 현장의 냉방 인프라를 대폭 강화하고 밀착 관리에 돌입했다.

CFS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 관리기간’으로 선포하고, 전국 주요 풀필먼트센터(FC)의 상시 점검 및 환경 개선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구상이다.

체계적인 실내 온도 관리를 위해 CFS는 수년 전부터 수백억 원을 투입하는 ‘HVAC(냉난방·환기·공조) 프로젝트’를 전개해 왔다. 물류센터 특성을 고려해 외부 열기를 차단하는 냉기 밀폐형 도어를 도입하는 한편, 대형 실링팬과 서큘레이터 등 환기 시설을 대거 확충해 공기 순환 효율을 극대화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냉매조끼, 쿨토시, 넥쿨러 등 폭염 대응용 개인 보냉장구와 혹서기 키트가 지급된다.

경영진의 현장 릴레이 소통도 동시에 진행된다. 환경·안전·보건 부문을 총괄하는 라이언 브라운 CFS 대표는 지난 4일 고양1센터를 직접 방문해 인프라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브라운 대표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은 쿠팡의 최우선 가치”라며 “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직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격려 행사는 경기, 인천, 충청, 영호남 등 전국 주요 센터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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