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5월 매출 649억원…올해 월간 최고 실적

기사 듣기
00:00 / 00:00

카지노 이용객 첫 6만명 돌파…순매출 494억원 기록
호텔 매출·객실 이용률 상승…식음 매출도 증가
지난해 여름 성수기 넘어선 실적…월 매출 역대 3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5월 카지노와 호텔 부문 동반 성장에 힘입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월간 실적을 냈다. 전체 매출은 650억원에 근접했고, 카지노 이용객은 월간 기준 처음으로 6만명을 넘어섰다. 호텔 부문도 객실 판매와 식음 매출이 함께 늘며 두 달 연속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갔다.

1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난달 카지노 순매출과 호텔 별도 기준 매출을 합쳐 총 64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559억5000만원보다 16.1% 증가한 수치다. 전달인 4월 635억9800만원과 비교해도 2.1% 늘었다. 5월 기준 매출이 6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월간 매출 기준으로는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특히 지난해 7월과 8월 여름 성수기 실적을 이미 웃돌면서 올해 실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부문별로 보면 드림타워 카지노의 5월 순매출은 494억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3억원보다 19.5% 이상 증가한 규모다. 카지노 이용객은 6만3192명으로 전년 동월 5만1207명 대비 23.4% 늘며 월간 기준 처음 6만명대를 기록했다. 테이블 드롭액도 증가했다. 5월 테이블 드롭액은 2075억7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1941억9100만원보다 6.9% 늘었다. 이용객과 드롭액이 함께 확대된 가운데 테이블 홀드율은 22.6%를 나타냈다.

호텔 부문인 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호텔 매출은 155억3600만원으로 전년 동월 145억9000만원보다 6.5% 증가했다. 전월 146억5600만원과 비교해서도 6.0% 늘었다. 객실 판매량은 4만3318실로 집계됐고, 객실 이용률은 87.3%를 기록했다. 식음 부문 매출도 37억2000만원으로 전달 34억2800만원보다 8.5%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