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 "제이에스링크, 영구자석 부각⋯글로벌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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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몰인사이트리서치)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1일 제이에스링크에 대해 주성그룹 편입으로 경영 안정성을 확보한 데 이어 비중국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망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존 바이오 사업을 현금창출 기반으로 유지하면서 영구자석 사업을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이원화 전략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영구자석 사업에서는 기술 검증이 핵심 진전으로 제시됐다. 스몰인사이트에 따르면 제이에스링크는 올해 3월 한국재료연구원 시험을 통해 Nd-Fe-B계 52N 시료의 자기 특성을 확인했고, 최대자기에너지적과 잔류자속밀도, 보자력 등 주요 지표에서 N52급 성능 범위를 충족했다.

N52는 전기차 구동모터와 산업용 로봇, 드론, 항공우주, 방산,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등에 쓰이는 고사양 자석이다. 회사 측은 현재 45H와 38SH, 50H, 45UH 등 고보자력·고내열 제품까지 차례로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기지 확장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스몰인사이트는 "제이에스링크는 2024년 7월 충남 예산 영구자석 공장 매입 계약 이후 공장 매입과 초기 설비투자를 진행했고, 현재 연 1000톤 규모 생산설비 구축을 마무리하는 단계"라며" 총 9000톤 규모의 글로벌 생산능력 구축을 추진 중으로, 말레이시아는 연 3000톤, 미국은 연 5000톤 생산 거점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협력 네트워크도 강점으로 부각된다"라며 "비중국 희토류 공급망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라이나스와는 말레이시아 합작공장 협력, 포스코인터내셔널과는 미국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통해 원재료 공급과 자석 판매 지원, 미국 공장 지원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스몰인사이트는 다만 영구자석 사업이 아직 샘플 테스트와 실사, 생산 준비 단계에 있는 만큼 실제 양산 안정성과 공급계약 확보 여부, 대규모 투자 부담, 원가 경쟁력, 고객사 인증 장기화 등은 여전히 리스크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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