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5시 22.16%…최종 23%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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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중랑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가족이 투표를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30일 오후 5시 기준 22.16%를 기록하며 역대 지방선거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989만2334명이 투표를 마쳤다.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인 20.62%였다.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4시 20.94%를 기록하며 기존 최고치를 넘어섰고, 오후 5시 기준으로는 1.54%포인트(p) 더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지난 지방선거 동 시간대 투표율(19.44%)과 비교하면 2.72%p 높은 수준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최종 사전투표율은 23%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7.42%를 기록했다. 이어 전북(33.46%), 광주(26.28%), 강원(25.82%)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17.52%로 집계됐다. 경기(19.66%), 부산(20.11%), 인천(20.34%)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22.2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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