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종전 기대감+미국채 강세 vs 금통위 경계+팔자 우위
내주 금통위까지는 관망심리 유지

채권시장이 강보합세를 기록했다(금리 하락). 결과적으로 국고10년물이 상대적으로 강했다. 이에 따라 국고10년물과 3년물간 장단기금리차는 사흘째 축소됐고,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차는 2년10개월만에 역전폭을 해소했다.
반면, 국고1년물 구간은 10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며 1년10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입찰이 진행된 국고5년물 구간도 약했다. 이날 재정경제부는 3조2000억원 규모의 국고5년물 입찰을 실시했다.

반면, 다음주로 다가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심도 컸다. 전반적으로는 매도우위 분위기를 연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21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은 0.3bp 하락한 3.634%를, 국고3년물은 0.7bp 내린 3.753%를, 국고10년물은 2.4bp 떨어진 4.174%를 기록했다. 국고30년물도 0.4bp 하락한 4.17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국고1년물은 0.2bp 상승한 3.165%를 기록해 2024년 7월26일(3.193%)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고1년물은 이달 7일(2.997%) 이후 줄곧 오름세를 이어왔다. 국고5년물도 1.2bp 상승한 3.985%를 보였다.

국고30년물과 10년물간 금리차는 0.0bp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7월19일(0.9bp) 이후 처음으로 역전폭이 해소된 것이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보합인 103.18을 기록했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20틱 오른 106.51에, 30년 국채선물은 38틱 상승한 113.84에 거래를 마쳤다.
3선에서는 투신과 외국인이 각각 2742계약과 648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2420계약과 1256계약을 순매수하는 모습이었다. 10선에서는 금융투자가 6312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6152계약 순매수로 대응했다.

이어 그는 “다음주 금통위까지는 관망심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