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회장 “건강과 우정 나누는 축제 되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60대부터 80대까지 전북 시니어 축구인들이 그라운드에서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생활체육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전북 시니어축구 행사가 동호회 활동을 넘어 노년층 건강증진과 시·군 교류를 이끄는 생활체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시니어축구협회는 23일 전주완산체련구장에서 시니어 축구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노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시니어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도내 60~80대 축구동호인 45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출전선수 검인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개회식은 오전 11시 완산체련구장 A구장에서 열린다.
경기는 60대, 70대, 80대 부문으로 나눠 치르며, 60대 부문에는 △전주 완산구 △군산 △익산 △전주 덕진구 △임실 △남원 △완주, 70대 부문에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김제 △완주 등이 참여한다.
80대 경기는 선수 연령과 현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오전 9시 전주시와 익산시의 A구장 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시·군 팀들이 순차적으로 맞붙는다.
협회는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선수 검인 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도록 안내했다.
이용선 전북시니어축구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승패를 넘어 시니어 축구인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간 우정을 나누는 생활체육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고령사회 생활체육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