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하반기 국회 의장단을 위한 본회의 개최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선거용 한일 정상회담’ 발언을 두고 “제1야당 대표의 인식 수준이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다카이치 사나에와 정상회담을 갖는다”며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LNG 대체 공급망 확보 등 구체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의도를 문제 삼은 데 대해 “선거만 이기면 국익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한 원내대표는 “장관은커녕 차관보도 만나지 못한 빈손 방미의 망신을 벌써 잊은 것 같다”며 “윤석열이 무너뜨린 국제적 위상을 되찾기 위해 정부가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부디 자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SNS를 통해 “굳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다”며 “그 의도가 무엇인지 뻔히 들여다보인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