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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았다. 대법관 후보 재제청과 이재명 대통령 재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국감 제척, 영화 ‘암살자(들)’ 증인 채택 등을 놓고 여야가 상임위 곳곳에서 맞섰다. 남은 국감에서는 부동산·금융 정책과 검찰개혁, 대통령실 국정 운영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전반부 국감에서는 대법관 후보 재제청 논란이 법사위의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6일 대법원 국감에서 대법원장의 제청권에 대한 간섭은 사법권 독립에 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헌법재판소 감사에 이어 16일 서울고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재판 중단을 둘러싸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맞붙었다. 재판 중단의 근거와 절차를 두고 국민의힘은 재판부의 직무 유기를 주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에 따른 판단이라고 반박했다. 여야는 16일 법사위의 서울고등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 재판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서울고법에서 진행되던 공직선거법 사건과 서울중앙지법의 대장동 사건 재판이 중단된 것은 재판부의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다. 김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이 ‘기일 추정’ 상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권 행사를 둘러싼 청와대와 사법부의 갈등이 여야의 탄핵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의 발언과 국정감사 태도를 탄핵 사유로 제시하며 논의 착수를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은 탄핵안 발의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로 이어질 것이라며 맞섰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16일 당 유튜브 방송 ‘민티 07’에서 조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해 “모든 방법과 어떤 경로를 올려놓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탄핵 언급을 자제하며 자진 사퇴를 압박해 온 민주당 지도부가 탄핵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