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인텔리전스, 차량용 키관리시스템 앞세워 글로벌 자동차 보안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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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 제공

AI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 핵심 계열사 MDS인텔리전스가 차량용 키관리시스템(KMS)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과 글로벌 차량 보안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북미·일본 등 해외 시장 대응도 확대하는 모습이다.

MDS인텔리전스는 차량용 키관리시스템(KMS) 솔루션 ‘네오키매니저(NeoKeyManager·NKM)’를 기반으로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KM은 국내 주요 완성차 그룹과 전장 공급망 양산 환경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글로벌 티어1(Tier-1) 협력사를 통해 북미·일본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보안 요구사항 대응에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SDV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국제연합 유럽경제위원회 차량 사이버보안 규정(UNECE WP.29 R155·R156), 국제표준화기구·자동차공학회 차량 사이버보안 표준(ISO/SAE 21434) 등 글로벌 보안 규제도 강화되면서 차량 내부 암호 키와 인증 체계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NKM은 차량 생산라인과 전자제어장치(ECU) 환경에서 사용되는 암호 키 생성·배포·저장·폐기 전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차량용 보안 플래시, 보안 디버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보안 체계와 연계되는 자동차 보안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차세대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라 차량 보안 체계 중요성도 커지면서 관련 프로젝트 협업 역시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국내 완성차 공급망 기반 양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장 공급망 내 협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북미·일본계 OEM 대상 보안 대응 사례도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럽 사이버복원력법(CRA)이 글로벌 제조업 전반 새로운 보안 기준으로 부상하면서 차량용 보안 기술의 산업 전반 확산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MDS인텔리전스는 자동차 분야에서 확보한 KMS 및 인증 체계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제조·중공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사이버시큐리티사업실 상무는 “자동차 산업은 SDV 기반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차량 내부 보안 체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차량용 KMS는 단순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차량 신뢰 체계를 구성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OEM과 제조업 전반에서 보안 규제 수준이 강화되는 만큼 암호 키와 인증 체계 관리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내 양산 공급망 경험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일본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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