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5%·하이닉스 2% 반등…급락 출발 후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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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급락세를 딛고 상승 전환했다. 기술주 투매와 고유가 우려에 밀려 약세 출발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18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55% 오른 2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2.69% 상승한 186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장 초반 삼성전자는 2.59% 내린 26만2500원, SK하이닉스는 4.07% 하락한 174만5000원까지 밀리며 약세를 보였다. 지난 15일 각각 8%, 7%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투매 흐름이 이어지는 듯했지만, 장중 분위기가 반전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고유가 장기화 우려가 미국 국채금리와 물가 상승 압력을 자극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영향이다.

증권가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9만원,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400만원으로 제시했다.

노무라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이전틱 AI와 검색증강생성(RAG)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메모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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