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주택 매매심리 소폭 반등⋯서울은 7.1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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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매심리 다시 상승 국면 진입

▲주택매매시장·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 (자료제공=국토연구원)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심리가 개선되며 수도권 전체는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4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2.0으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여전히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마지막 주 전국 152개 시·군·구의 일반 가구와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 응답이 더 많다는 의미다. 95 미만은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수도권 매매심리는 전월보다 4.2p 오른 119.1을 기록하며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서울은 124.9로 7.1p 뛰었고, 경기는 117.7로 2.9p, 인천은 110.1로 2.1p 각각 상승했다.

반면 비수도권은 104.0으로 전월 대비 1.7p 하락했지만, 보합 국면은 유지했다.

전세 시장 소비심리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4월 전국 주택 전세 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5로 전월보다 2.0p 상승하며 보합 국면을 이어갔다.

서울 전세 소비심리는 119.4로 4.2p 상승했고, 인천은 111.4로 3.4p, 경기는 115.1로 2.0p 각각 올랐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전세 시장 소비심리는 116.0으로 2.8p 상승하며 상승 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 전세 시장 소비심리는 106.1로 0.9p 상승해 보합 국면을 이어갔다.

주택과 토지를 포함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8.7로 전월보다 1.7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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