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영의 K웰니스 플랫폼 ‘올리브 베러’, 론칭 100일...연내 10개 점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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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진입 장벽 낮추고, 산업 실체화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올리브베러 강남역점' 내부 전경. (사진제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14일 자사가 만든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이 론칭 후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를 통해 추상적이었던 웰니스 개념을 ‘잘 먹기’, ‘잘 채우기’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직관적인 카테고리로 재정립해 웰니스 제품이 대중적 수요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베러는 우선 간편한 섭취와 높은 흡수율이 특징인 웰니스샷과 구미형 건강식품의 수요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말 기준 올리브베러 매장 매출 상위 30개 제품 중 절반 이상을 웰니스샷과 구미 제품이었다.

무엇보다 올리브베러는 각 제품을 낱개 단위로 선보이며 부담 없는 시도를 가능하게 했다. 이같은 시도에 웰니스 상품을 새롭게 경험한 올리브영 회원 역시 180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신규 웰니스 브랜드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올리브영은 ‘타이거모닝’, ‘도씨’와 같은 국내 인디 웰니스 브랜드부터 글로벌 브랜드 ‘유스트(Just)’,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560여 개 웰니스 브랜드와 1만3000개에 달하는 상품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자체 브랜드 ‘올더베러’ 역시 50여 종의 다채로운 상품을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성해 초기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올더베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평균 3~4개의 타 브랜드를 추가로 구매하며 웰니스 경험을 확장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베러가 제안하는 웰니스는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외국인 고객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첫 매장인 광화문점 오픈 직후인 2월 첫 주 매장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은 7%에 불과했으나, 4월 말에는 50%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특히 외국인 고객 구매 상위 5개 제품이 리쥬란, 비비랩, 낫띵베럴 등 모두 국내 브랜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은 계속해서 올리브베러의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아우르는 경험 기반 큐레이션을 한층 강화한다. 연내엔 서울·수도권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10개 매장을 확보, 올리브영과 올리브베러를 결합한 복합형 매장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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