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왼쪽)과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이사가 7일 하나증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하나증권)
하나증권이 위벤처스와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술 창업 생태계 스케일업 지원에 협력한다. 특히 △유망 벤처·스타트업 공동 발굴 △투자 확대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 체계 구축 △공동 운용 펀드 결성 및 투자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파트너인 위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캐피털로 인공지능(AI), 딥테크 등 우수한 벤처기업을 발굴ㆍ투자ㆍ육성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산 관리(AUM)를 수행 중이다
하나증권은 기존의 기업금융 서비스 역량과 자본시장 경험에 위벤처스의 벤처투자 역량을 결합하여 혁신기업 성장 지원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자금 조달,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자문까지 이어지는 종합 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은 “벤처캐피탈과 증권사는 역할은 다르지만 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방향성을 같이한다”며 “위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단순 투자 지원을 넘어 혁신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