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오늘좋은 숨결통식빵' 4주 만에 15만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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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원 합리적 가격과 전문점 수준 품질로 고물가 속 소비심리 공략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 적용해 부드러운 식감 구현한 것이 주효

▲오늘좋은숨결통식빵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와 슈퍼가 자체브랜드(PB)로 내놓은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이 출시 4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하며 식사빵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흥행은 고물가 상황이 길어지며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따지는 소비자들의 변화한 선택 기준을 정확히 공략한 결과다. 롯데마트·슈퍼는 베이커리 시장이 고가의 전문점과 저가형 보급형으로 양극화된 점에 주목했다. 2500원이라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품질을 구현한 전략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수요와 맞물렸다.

품질 차별화를 위해 적용한 기술력도 주요 흥행 요인이다.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을 활용해 2.85%의 유산균 발효종을 함유했다. 이를 통해 글루텐 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 손으로 찢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했다. 벌꿀과 연유를 더해 풍미를 높인 점도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활용도가 높은 통식빵 형태가 ‘모디슈머’ 트렌드와 결합한 점 역시 판매를 견인했다.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레시피 활용을 고려해 제작한 결과, SNS 상에서 프렌치 토스트나 빠네 파스타 등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공유가 이어졌다. 이는 연관 상품인 PB 딸기잼과 피넛버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170% 이상 증가하는 결과로도 나타났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오늘좋은 숨결통식빵’은 맛과 품질은 물론,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롯데마트·슈퍼만의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합리적인 PB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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